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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 사자처럼의 프론트엔드 스쿨 6기에 지원했다.

서류 접수를 하고 나서 합격 메일을 받았다.

 

서류 과정을 합격하고 나서 다음 과정은 단순하면서도 난감했다.

 

첫 번째는, 지원 이유와 과정에서 기대하는 점, 앞으로의 포부를 영상으로 직접 찍으면서 3분 이내로 촬영해야 하는 것이었다. 3분 이내로 맞춰야 한다는 것과 직접 촬영하는 게 조금 민망했다.

두 번째는, 특정 일에 짧은 시간동안 테스트를 보는 것이었다. 문제를 작성할 수는 없지만 "쉽다!", "어렵다!"는 아닌 그냥 보통 수준이었다.

 

동영상을 제출하고, 테스트를 보고 나서 최종 결과를 기다리면 된다.

 

그리고 이번 주 최종 결과에 대한 메일을 받았다.

 

솔직하게 "엥?"하는 생각이 들었다. 테스트를 다른 일을 하다가 다급하게 보느라 제대로 보지 못해서 기대도 하지 않았다. 그런데 최종 합격을 했다. 부족한 면에서 배움이 필요하다고 느끼신 것 같다.

 

그러나, 이번 멋쟁이 사자처럼 프론트엔드 스쿨 6기에는 참가가 어려울 것 같다.

 

  • 하루 8시간 이상을 100% 참여할 수 없을 것 같았다.
  • 내일배움카드 발급에 문제가 있었다

 

그래서, 이번 6기 지원은 상담을 통해서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그렇지만, 중도 포기가 아니라 지원 취소이기 때문에 약간의 불이익이 주어지겠지만 다음에 지원이 가능하다고 하니 상황이 나아지면 다시 한 번 도전해보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