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자기소개서

상황을 설명하는 소설이 아닌, 요약 정리!

자기소개서는 장황한 소설을 작성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어필할 내용들의 핵심만 요약해서 전달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

 

  • 잘못된 예. 대학생 때 공모전 기회가 생겨 지원했는데 시간이 없어 다 하지 못하고 ~ 정도 했습니다.
  • 올바른 예. XX 공모전에 참석하여 N개월 간 --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저는 ~ API 개발을 맡았고 A 부분의 어려움이 있어 B 방안을 활용하여 극복했습니다. 그로 인해 ~ 능력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자소서 문항에 대한, 정확한 답변!

가장 중요한 것은 "근거"이다. 자기소개서는 거짓말을 적는 것이 아니라 어필해야 할 내용들을 적어야 하며, 특히나 근거가 있는 내용들로 작성해야 한다.

 

  • 잘못된 예. 나는 당신의 회사가 좋다. ~것도 하고 -것도 해서 당신의 회사에서 일하고 싶다.
  • 올바른 예. 당신의 회사가 좋다. X 기술이 업계 최고이기 때문이다. 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X, Y기술을 익혔고, 그래서 X기술을 ~해서 더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다.

필요한 말인지, 불필요한 말인지는, 빼서 읽어보자

자기소개서에서 "저는", "제가"라는 단어는 사실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나를 소개하는 자기소개서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저는 개발을 잘합니다."는 굳이 사용하지 않아도 될 불필요한 단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자기소개서를 많이 읽어보는 것이 좋다. 좋은 자기소개서를 읽어서 필요한 말과 불필요한 말을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필요한 말인지 불필요한 말인지 자기소개서를 읽어보면서 판단을 하면 자연스럽게 요약도 가능해진다.

 

면접관 입장, 왜 뽑아야 하는가? 하고싶은 말이 무엇인가? 왜 오고 싶은 건가? 와서 무엇을 할 수 있는가? 기술을 아는가? 근거는 있는가? 이유는?

면접관의 입장이 되서 자기소개서를 다시 확인할 필요가 있다. 본인을 왜 뽑아야 하는지,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인지 제대로 전달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또한, 해당 회사에 왜 오고 싶은지, 회사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매력적인 자기소개서인지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기술을 안다고 작성했을 때, 그에 대한 근거가 필요하다. 그냥 했다가 아닌 이런 경험을 통해서 이 정도만큼 알고 있다는 것으로 자세하게 나타내야 한다.

 

꿀팁, 단 한번의 막힘이 없을 때가지 10번 연속 읽기

자기소개서가 어느 정도 완성이 되었을 때, 막힘이 없을 때까지 10번 연속으로 읽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다. 읽다가 이상한 부분이 있으면 수정하고 다시 읽어보는 과정을 반복하면 더욱 매력적인 자기소개서가 될 것이다.

 

중요한 것은 속으로 읽는 것이 아니라 직접 목소리를 내서 말하는 것이 핵심이다.

 

합격 후기 필독

자기소개서를 어떻게 작성해야 할 지 감이 오지 않는다면 합격 후기를 필독하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어떤 방향으로 작성해야 하는지 감을 찾을 수 있다.

 

Q&A

학력으로 인해 불합격 될까봐 대기업 지원이 망설여진다?

- 떨어지는 것이 당연하다. 붙을 곳만 작성할 것인가? 붙을 곳이 어딘지 어떻게 아는가? 본인이 당연히 붙을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 말아야 한다.

 

실패를 두려워서 포기하지 말고 실패를 극복하면서 전진하는 것을 생각하는 연습을 해야한다.

 

되도록 목표를 높은 곳을 잡고 시작하는 것을 우선으로 하길 바란다.

 

그리고 경쟁심을 갖기를 바란다. 같은 업무 시간을 하는데 나는 2500만원 받고 누구는 6000만원 받으면 억울하지 않는가? 그러니 공부 열심히 해서 성장하여 높은 곳을 향하기 위한다면 노력하게 될 것이다.

 

취업 기간에 대한 질문

왜 본인이 취업 기간이 늘어가고 있는지 반성이 필요하다. 원인을 분석하고 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자기소개서에 수치화할 수 없는 경험도 가능한가?

가능하다. 근거만 있다면 구체적으로 작성하는 것으로 가능하다. 그러나 수치화로 작성하는 것이 가장 좋다.

 

차별화된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고 싶다?

같은 교육을 받았더라도 각자의 마음가짐이 다를 것이다. 사이드 프로젝트를 만들거나 다른 경험을 키우거나 등 본인이 더 대단하다라는 것을 나타내야 한다. 국비지원 등의 커리큘럼을 작성하기 보다 다른 사람들보다 더 잘한다는 어필을 작성해야 한다.

 

개인 프로젝트는 몇 개를 하는 게 좋은가요?

프로젝트의 개수는 의미없다. 단 하나를 하더라도 완성도가 높고 핵심적인 기술, 핵심적인 API로 개발해서 어필하는 것이 좋다. 클론 코딩을 했다면, 어떤 클론 코딩을 하였고 스스로 보완한 것을 작성하는 것이 좋다.

 

기한을 정해서 해도 되는가?

기한을 정해서 진행하지 말고 프로젝트 일정을 잡고 일정대로 나아가는 것이 좋다. 사람 마음은 기한을 정하면 나태해질 수 있다.


참조

https://www.youtube.com/watch?v=J-eL9oemdf4